구글플레이가 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22 올해를 빛낸 앱’과 ‘2022 올해를 빛낸 게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원작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게임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액션과 완성도 높은 도트 그래픽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수상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스토리 및 태블릿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려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리니지W’는 경쟁 분야의 최우수 게임에 등극했으며 약 5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포켓몬 고’는 장수상으로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탄탄한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한 게임도 주목받았다. 거대한 학원도시를 그려낸 ‘블루 아카이브’는 유저가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도림 with NAVER WEBTOON’은 인디 게임 부문,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는 캐주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의 최윤정 총괄은 “올 한 해 훌륭한 게임을 개발한 모든 개발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발자와 유저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모바일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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