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휴대용 PC ‘스팀덱’이 한국에 상륙한다.
밸브는 1일 공식 트위터에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홍콩의 스팀덱 출하시기를 17일로 확정했다.
스팀덱은 밸브의 휴대용 PC로 자체 OS를 탑재해 스팀에 입점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북미 및 유럽 유저들은 저사양 게임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와 엘든링까지 플레이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밸브는 1일 아시아지역 출하와 함께 예약구매 유저들에게 구매 확정 메일을 발송했으며 17일까지 모든 주문 건에 무료배송 이벤트를 시작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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