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덴의 개발사로 알려진 WFS(Wright Flyer Studios)와 미소녀게임 전문 개발사 Key가 협업한 '헤븐 번즈 레드'의 한국 출시가 결정됐다.
WFS는 12월 9일 회사의 주요 임원과 개발진이 내한해 제박 발표회를 진행하고 헤븐 번즈 레드의 국내 서비스의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WFS 대표이사 야나기하라 요타, 주식회사 WFS 본부장/헤븐 번즈 레드 프로듀서 카키누마 요헤이, 주식회사 WFS 집행 임원/헤븐 번즈 레드 개발 총괄 시모다 쇼타가 방문한다. 제작 발표회는 SNS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헤븐 번즈 레드는 수수께끼의 존재가 지구를 침공한 근미래 배경의 수집형 게임으로, 올해 2월 출시되어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와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일본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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