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의 8번째 시즌 ‘괴물 습격!’이 업데이트됐다.

‘괴물 습격!’은 뒤집개 특별시를 찾아온 거대한 위협에 영웅들이 하나로 뭉쳐 맞서는 콘셉트로 아이템 획득 체계가 바뀌고 증강 효과가 한층 강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콘텐츠 중 ‘영웅 증강’은 특정 유닛을 영웅 또는 악당으로 지정할 수 있다. 영웅 증강은 게임 중 단 한 번, 동일한 시점에 등장해 선택 단계에서 전략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모든 유닛은 영웅 증강이 적용되는 순간 두 종류 고유 효과를 제시하며 한 가지 특성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즈리얼은 ‘공격 속도 및 주문력 증가’와 ‘아군에게 임시 유물 장착’ 옵션을 제공하며 선택에 따라 색다른 플레이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에 등장한 특성 ‘위협’은 다른 유닛을 전장에 배치했을 때 추가 효과를 받지 않으며 자체 효과도 지니지 않는다. 대신 다른 유닛보다 강력한 스킬과 능력치를 갖고 있어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별 수호자’ 특성은 이전 시즌에 비해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별 수호자 조합은 마나 획득량이 많이 증가해 스킬을 자주 사용하며 유닛 중 가장 강력한 ‘신드라’는 대기석의 유닛 하나를 적에게 던져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아이템 모루는 PvE 라운드 4-7 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하며 세 가지 조합 아이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5-7 및 6-7 스테이지는 ‘완성 아이템 모루’를 지급한다. 아이템 모루는 게임 후반 아이템 획득 관련 문제를 해결해 줘 앞으로도 전략적 팀 전투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아이템 밸런스도 조정되어 대천사의 지팡이는 추가 주문력과 5초당 증가 주문력이 모두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무한의 대검은 스킬에 치명타가 터지도록 상향됐다. 쇼진의 창은 세 번째 공격마다 10의 마나를 추가로 얻는다.

시즌 테마에 맞춘 신규 꼬마 전설이와 결투장도 등장했다. 꼬마 정령 그리즐, 위스커 수염냥이, 남작이 등 매력을 가진 전략가는 별 수호자 교실, 포로 정찰대 본사 같은 각종 특수 효과를 가진 결투장에서 전투를 치르며 활약한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 신규 미니 챔피언 ‘별 수호자 럭스’는 별이 흩날리는 이펙트와 함께 고유 처형 모션을 갖고 있으며 색다른 이미지로 전략적 팀 전투를 꾸민다.

전략적 팀 전투는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으며 8번째 시즌 ‘괴물 습격!’은 2023년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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