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이 ‘게임 오브 지스타 2022(Game Of G-STAR 2022)’로 선정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 트로피를 전달했다.

네오위즈 사옥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과 한국게임기자클럽 곽경배 간사,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 박성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B2C 출품작 중 그래픽과 스토리, 콘텐츠 등 종합적으로 가장 뛰어난 게임을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60여 명 게임전문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상이다. 올해 열린 지스타2022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가장 많은 득표로 선정되어 트로피가 수여됐다.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은 ‘P의 거짓’ 개발팀은 이를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오랜만에 콘솔 부문에서 AAA급 게임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다”며,“이미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이지만, 출시 전까지 더욱 완성도를 끌어올려 국산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의 라운드8에서 개발 중인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전동화 ‘피노키오’를 소재로 잔혹동화를 게임으로 풀어냈다. 게임은 지스타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약 91%의 이용자가 재미있다고 답했고, 지난 8월에 열린 독일 게임스컴에서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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