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한국게임 7종을 포함한 외자 판호 44개를 신규 발급했다.

이번에 외자 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은 넷마블의 제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과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의 그랑사가로 확인됐다.

올해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은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 인피니트와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2종뿐이었으며 대규모 판호 발급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게임을 ‘정신적 아편’으로 규정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력한 규제 정책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 3분기 중국의 게임업계 전체 매출은 동기 대비 19%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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