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지포스 나우에 지포스 RTX 4080급 게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새로운 고성능 얼티밋(Ultimate) 멤버십 등급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 RTX 4080 슈퍼POD는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개인 사용자에게 엑스박스 시리즈 X의 5배 이상, 이전 세대 슈퍼POD의 거의 1.75배인 64테라플롭 이상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얼티밋 회원은 지포스 RTX 4080 성능을 통해 포탈 위드 RTX와 같은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때 풀 레이 트레이싱 및 DLSS 3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초당 최대 240프레임으로 스트리밍하는 진정한 PC 게임을 최초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가 추가된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 게임에서 클릭 투 픽셀(click-to-pixel) 대기 시간을 40밀리초 미만으로 단축하는데, 이는 클라우드 게임에서 최초다.

엔비디아 지포스 수석 부사장인 제프 피셔는 “엔비디아의 에이다 아키텍처는 그래픽 품질의 큰 도약이며, 지포스 나우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장치와 게이머들에게 RTX 4080 경험을 스트리밍하고 있다. 지포스 나우 얼티밋 회원은 가장 까다로운 게임도 풀 레이 트레이싱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술과 성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포스 나우 RTX 3080 회원은 얼티밋 멤버십으로 즉시 업그레이드 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