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5의 핵심 개발자들이 AAA급 게임 전문 제작사를 설립했다.

포르자 호라이즌5를 개발한 마이크 브라운은 SNS로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개발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를 떠나 새로운 독립 스튜디오 ‘매버릭 게임즈’를 설립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브라운은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포르자 호라이즌3부터 실력을 인정받았고 포르자 호라이즌5를 성공으로 이끌어 시리즈 핵심 개발자로 주목받았다.

매버릭 게임즈의 설립은 톰 부처 총괄 프로듀서, 매트 크레이븐 CTO, 가레스 할우드 콘텐츠 디렉터 등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했으며 현재 10명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설립 발표 이후 본격적인 인재 채용을 시작해 최대 140명까지 직원을 늘릴 계획이다.

매버릭 게임즈는 초고화질로 경험하는 AAA급 오픈월드 타이틀을 PC와 콘솔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마이크 브라운은 “매버릭 게임즈가 꿈꾸는 비전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회사이며 개발자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을 만드는 버팀목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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