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 최종 테스트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2월 21일과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홈페이지에서 테스터를 모집을 시작한다. 

TL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게임의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을 약 5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Play For All이란 슬로건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유저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의 최문영 수석개발책임자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유저들의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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