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NBA, NBPA와 함께 'NBA All-World'를 출시했다.

게임은 근처의 증강 현실에서 NBA 선수들에 도전하고 경쟁하는 위치정보 연동 농구 게임이다. 
 
나이언틱의 첫 공식 라이선스 스포츠 타이틀 ‘NBA All-World’는 밖으로 나가 탐험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현직 NBA 선수들과 만나서 경쟁하고,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이미 영입한 선수라면, 이후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크레드를 획득할 수 있다. 팀 레벨이 올라가면 더 강력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공격, 수비, 피트니스 부스트를 사용해서 선수들을 강화해 나간다.

드롭 존에서 좋아하는 브랜드가 출시한 희귀 의상을 얻거나 선수 스탯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의상을 발견하고, 운동화와 액세서리로 코디하고 선수들을 뽐낼 수 있다.

또한 Jalen Green, Jordan Poole, Karl-Anthony Towns, Andrew Wiggins을 주인공으로 하는 ‘NBA All-World’의 단편 다큐멘터리 시리즈, "Where I'm From"에 더해 Niantic에서는 “go.all.out.”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게임의 출시를 지원한다.

나이언틱의 John Hanke CEO는 “스포츠는 사람들의 일상과 대중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의 NBA 농구 게임은 흥미진진한 1대1 게임 플레이에서 출발하여 음악, 패션, 운동화를 비롯한 더 많은 농구 문화의 주요 요소에 이르기까지 확장될 것이며, 이 모든 것이 현실 세계의 장소와 연동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NBA의 소비자 제품 책임자인 Matt Holt는 "우리는 우리의 팬들이 선수들, 리그 그리고 서로와 더 깊은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NBA All-World’에 완전히 몰입하기를 기대한다"라며 "Niantic과 NBPA와의 협력을 통해 이 게임은 NBA의 세계와 NBA 문화를 전 세계 모든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