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6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신규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운 PC 플랫폼 MORPG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으로 호쾌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직업으로는 △검사 ‘B’ △격투가 ‘마리’ △마법사 ‘갈가마귀’ △총술사 ‘맥’ △중화기 딜러 ‘오드리’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의 기본 캐릭터와 각 전직 캐릭터 2종을 선보여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의 독특한 스테이지를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나이트 워커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다”라며, “유저들이 나이트 워커로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의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5레벨 단위 달성 이벤트로 ‘영웅 장비 상자’ 보상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아이폰14프로, 갤럭시 버즈2프로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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