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전투 영상이 공개됐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와 비교해 강화된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으로, 유저는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1일 공개한 브랜드 페이지에 세계관과 특색 있는 콘텐츠, 인게임 영상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영상은 뛰어난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양손검, 한손검, 활, 단검, 지팡이까지 총 5종에 이르는 무기를 활용한 스킬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무기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 스킬과 공격 범위 등이 다르기에 한 층 더 다채로운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키에이지 워의 전투는 기존 MMORPG와 비교해 빠른 속도감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무기든 뛰어난 액션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근거리 무기를 활용한 전투는 양손검을 활용한 호쾌한 액션으로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는 검사의 특성을 극대화했으며 한손검의 전사는 다양한 유틸기를 보유하고 있어 사냥과 PvP 콘텐츠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쌍검 형태로 구성된 단검은 재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치명타를 가하는 무기로 그려졌다. 활과 지팡이의 원거리 전투도 가능하다. 궁수는 원거리에서 화살을 쏘면서 빠르게 적을 제압해 사냥 콘텐츠에서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지팡이는 치유 스킬로 공격과 아군 지원이 가능하다.

게임의 브랜드 페이지에 심리스 오픈 월드 영상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 주요 캐릭터 소개 등 게임의 특성을 담은 정보들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 브랜드 페이지에 아키에이지 워의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담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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