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해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와 함께 신규 모바일게임 4종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9일 실적 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쓰론 앤 리버티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비 MMO 장르 모바일게임 4종으로 IP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모바일게임은 퍼즈업: 아미토이와 프로젝트R, 프로젝트G, 프로젝트BSS로 각각 퍼즐, 수집형 RPG, 대전 액션 장르다. 프로젝트R과 BSS는 1권역, 퍼즈업과 프로젝트G는 글로벌 출시를 계획 중이다.

쓰론 앤 리버티는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출시를 앞두고 2월 21일부터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 신규 모바일게임의 상세한 정보와 출시 시기는 1분기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2022년 연간 매출은 2조 5,718억, 영업이익 5,590억, 당기순이익 4,526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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