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와 미르M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는 2022년 실적발표에서 “리오프닝을 맞이한 중국 시장에 미르 IP 기반 게임이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에 진출할 게임은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미르4와 미르M으로, 퍼블리싱 및 판호 관련 쥰비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판호 발급이 확정되는 대로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미르4와 미르M은 연계 시스템으로 출시를 준비한다. 미르M 글로벌 성공 이후 미르4의 접속량과 트래픽 사용량이 증가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두 게임의 연계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꼽았으며 추후 사례를 정리해 대외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 및 크립토 시장이 매우 좋지 않았으나 위메이드는 시련을 기회로 활용해 역량을 키웠다. 올해 이룰 사업적 성취와 회사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영업손실 806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미르M의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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