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의 초반 플레이가 3월에 공개된다.

블리자드는 19일 “3월 18일부터 디아블로4의 오픈베타 얼리엑세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베타는 얼리엑세스와 일반 버전 두 단계로 나뉜다. 디아블로4를 사전 구매한 유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픈베타 얼리엑세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는 일주일 뒤인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반 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플레이 범위는 서막 및 1막 전체로 조각난 봉우리의 메인 캠페인과 퀘스트, 던전이 모두 제공된다. 캐릭터 성장은 25레벨에 멈추며 오픈베타가 끝날 때까지 계속 던전을 클리어하고 악마를 상대할 수 있다. 테스트 기기는 PC, PS4, PS5, Xbox 시리즈 X|S, Xbox One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3월 1일 올해 첫 개발자 업데이트 라이브 스트림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디아블로4의 조 셜리 디렉터, 멩 송 수석 디자이너, 아트 페슈코프 디자이너가 참여해 게임의 보루와 방어구 시스템, 오픈베타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