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의 첫 공개인 얼리엑세스에 유저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19일과 20일일 진행된 디아블로4 얼리엑세스의 PC방 점유율은 약 1%(0.96%/ 게임트릭스 기준)로 나타났다. 사전 구매자와 함께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얼리엑세스가 진행된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볼 수 있다.  

게임이 처음 공개된 19일 새벽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전 3~4시 경부터 약간의 대기열만 존재했을뿐 문제없이 게임의 첫 공개가 진행됐다. 이번 얼리엑세스는 야만용사, 도적, 원소술사로 직업군이 제한되었고 콘텐츠 역시 1막만 체험해 볼 수 있으나 유저들은 최대인 25레벨 이후에도 아이템을 파밍하거나 빌드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필드 보스도 얼리엑세스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는데, 전설 아이템을 다수 획득할 수 있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주말까지 보스가 등장하는 장소에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얼리엑세스의 데이터는 25일과 26일 진행될 오픈베타로 이어지며, 오픈베타에는 기존의 직업군에 드루이드와 강령술사가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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