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캐릭터 기반 레이싱게임 ‘디즈니 스피드스톰’의 얼리엑세스를 4월 18일로 확정했다.

디즈니 스피드스톰은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이 아이템과 스킬을 사용하며 서킷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이다. 이번 얼리엑세스는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게임은 피드백과 수정을 거친 후 무료로 공개된다.

게임은 디즈니와 픽사의 IP를 활용해 뮬란, 미키 마우스, 설리, 발루, 잭 스패로우 같은 캐릭터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부두부터 정글북의 폐허지도, 몬스터 주식회사의 겁주기 층을 트랙으로 선보인다.

캐릭터는 스탯을 투자하고 고유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꾸미기 콘텐츠는 캐릭터의 의상과 카트 상징색, 휠, 윙까지 모두 변경된다. 꾸미기 아이템과 캐릭터, 스킬, 트랙은 매 시즌 추가될 예정이다.

디즈니 스피드스톰의 얼리엑세스는 PC, Xbox 시리즈, PS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로 참여할 수 있고 모든 기기의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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