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가 직업, 탈 것, 그로아 희귀 3종 세트를 무료로 지급하고 주말 대대적 이벤트로 물량 공세를 시작한다.

지난 29일 진행된 첫 업데이트는 성장에 필요한 옵션의 수집 아이템을 대거 추가하면서 유저들을 상위 콘텐츠로 이끌며, 희귀 3종 세트를 더해 성장 편의를 돕는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도 기존 유저들과 성장 속도를 맞추기 위함이다. 4월 1일과 2일에는 직업, 탈 것, 그로아 각각 11회 소환권을 제공하면서 파격적인 물량 공세에 가까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월드보스 난도를 낮춰 유저 참여를 독려하면서 자연스럽게 50레벨 콘텐츠로 동선을 높여 유저들에게 게임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는 출시 준비 과정이 도전자적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신작에 맞서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빠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내용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21일 정식출시 된 아키에이지 워는 직관적인 성장 방식의 한국형 MMORPG 형태로 되어 있으나 기존 게임과 비교해 빠른 공격 속도와 액션성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출시 초반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비롯해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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