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발 중인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첫 공개했다.
게임은 일본의 블랙클로버를 원작으로 개발된 수집형 액션 장르로, 최근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에 정식출시될 예정이다.
빅게임 스튜디오의 최재영 대표는 행사장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원작의 재미가 그대로 녹아 있는 게임이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라며 게임을 소개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특징은 스토리, 그래픽, 캐릭터, 전투에서 나타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원작의 매력을 모바일에 담기 위해 필살기 연출을 극대화하면서 턴제 방식의 전투의 매력을 살렸다.
언리얼엔진을 사용해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감동을 모바일로 옮겨 원작 팬들에게 감동을, 유저들에게 원작의 매력을 전달한다. 소년 만화 특유의 매력이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표현되었으며 40종의 원작 캐릭터들이 각자의 액션과 오리지널 의상으로 등장한다.
전투는 3가지 상성이 물고물리는 턴제 방식이다. 원작에서 긴밀한 관계로 표현된 캐릭터들이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합격기가 존재해 화려한 연출과 함께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월드 콘텐츠는 채집, 낚시, 탐색 등으로 다양하게 존재해 메인 스토리 사이사이에 빈틈을 메울 전망이다. 원작이 마법자게 되기 위한 주인공을 모험을 그린 만큼,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전달한다.
최재영 대표는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목표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5월 중 한국과 일본에 동시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향후 자세한 소식을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SR등급의 미모사를 비롯해 인연 소환권과 크리스탈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