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연존이 플레이엑스포 곳곳에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방문객들이 게임을 체험하는 시연 공간이 다수 존재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나타났다. 게임이 가족 단위의 놀이가 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가 되는 분위기다.

그라비티는 현재 개발 중인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라그몬 마블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알트F42 등 내부에서 준비 중이거나 최근 출시된 14종의 게임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메인 공간의 캐주얼게임들은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관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미 출시되어 많은 팬을 보유한 알트F42는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아쉬움에 가득 찬 비명이 들리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터널리턴 단독 부스를 구성한 카카오게임즈는 단순 시연뿐만 아니라 포토존, 공식 굿즈를 판매해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투 중심이지만 포토존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 참관객에게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팬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사들의 플레이엑스포의 참가가 확대되면서 즐길거리가 많아졌고 젤다의 전설 신작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인 만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은 주말을 맞이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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