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윈도우11 운영체제를 탑재한 휴대용 게임기 ‘로그 얼라이’를 출시했다.

로그 얼라이는 에이수스가 개발한 콘솔 기기로 윈도우11 운영체제와 AMD 라이젠 Z1 프로세서, SSD가 탑재됐다. 에이수스는 지난 4월 콘솔 출시를 발표했으나 만우절 이벤트로 오해받았는데, 이번 정식 출시로 그동안의 오해를 씻어냈다.

로그 얼라이의 출고가는 기본 모델 약 80만 원(599달러), 상위 모델 약 93만 원(699달러)으로 책정되었으며 SSD 교체로 저장 공간의 확장이 가능해 밸브의 스팀덱과 비교해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국내는 5월 29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상위 버전만 판매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대상자는 Xbox 게임패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함께 받는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