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로, 6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열리며 행사는 온라인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는 워헤이븐 시네마틱 영상은 지난해 10월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영상으로, 영웅을 향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는 병사들의 강인한 투지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근접 전투의 강렬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캐릭터의 전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칼, 망치, 창 등 냉병기만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초월적 위력으로 전장을 휩쓰는 영웅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16대 16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올 하반기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글로벌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으며, 완성도 점검을 위해 6월 20일(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해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머 게임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사들의 신작 소식을 전하는 게임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할 게임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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