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개최됐다.

매달 전문평가단 10인의 평가를 통해 이슈 메이킹에 성공한 게임에 수여하는 본 시상식에서 5월을 달군 이달의 게임으로는 위메이드 10년 노하우가 총집결한 MMORPG 게임 ‘이카루스’가 선정됐다.

이카루스는 블레이드 포 카카오, 쿠키런 포 카카오, 사이퍼즈,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등 5개 게임과 경합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신규 런칭 이후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홍보를 통해 확보한 화제성과 복합적으로 잘 구현된 시스템을 보여주며 정통 MMORPG의 묘미를 살려낸 작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매겼다.

최근 대작 게임의 가뭄 속에 등장한 위메이드의 역작이기에 신작에 대한 기대효과가 다소 많이 반영되었다고 보며, 이를 계속 이어갈 순발력 있는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이라는 게 심사위원단의 공통된 설명이다.

현재 이카루스는 PC방 이용 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하며 유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G-Rank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

10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평론가 김상우, 온게임넷 제작팀 남윤승 팀장, 박지호 PD 등이 참여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정보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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