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9일 결정될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유력 후보작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2014년 한 해 게임 산업의 대미를 장식할 ‘대한민국 게임의 꽃’을 형상화해 대표 게임들을 형상화한 청록색 꽃잎의 컨셉입니다. 각각의 게임 기록들이 방울방울 꽃잎들을 채우고 있고, 모든 게임들이 하나로 모여 2014년 국내 게임 산업에 큰 역할을 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세상에 등장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이카루스’를 시작으로 김태곤 PD가 온라인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콘텐츠를 선보인 ‘영웅의 군단’, 서비스 이후 줄곧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글로벌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액션 모바일게임 인기의 도화선이 된 4:33의 ‘블레이드’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올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합 중입니다.

 

PS. 모든 후보들의 데이터를 정리할까 고민도 했는데, 유력 후보작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결정된 만큼 다른 후보작들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에 제외된 개발사와 서비스사의 임원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다른 기회에 도와드릴 예정이니 너무 섭섭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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