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오는 6월 24일에 발매예정인 PS3 및 PS Vita 전용 타이틀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한글판 발매에 앞서 오는 6월 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2004년 6월 24일에 발매되어 치밀한 캐릭터 묘사와 장대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게임 유저를 매료시킨 <궤적> 시리즈 제1탄,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FC>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타이틀이며, 콘솔용으로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판이 발매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일본어판을 구매한 유저는 저장 데이터를 한글판에도 연동 가능하다.

게임 본편과 연동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CD를 동봉한 ‘한정 드라마 CD 동봉판’도 별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도 PS3 및 PS Vita 전용 타이틀로 2014년 9월 25일에 일본어판과 동시 발매된다.

이번 예약판매는 발매되는 PS3™, PS Vita의 일반판과 한정 드라마CD 동봉판이 모두 포함되며, 특히 한정 드라마 CD 귀향 ~ 방황의 끝자락에 ~에는 한글 대사집이 함께 제공된다.

모든 예약판매 구매 고객들에게는 캐릭터 소개와 각종 설정 등이 수록된 비주얼 북이 특전으로 증정되며, 예약판매는 PlayStation® 파트너샵과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G마켓 PlayStation 브랜드 샵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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