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이토 조)는 대전 격투게임의 정점,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Ⅳ’(이하 USFIV)를 6월 4일 PlayStation®Network와 Xbox Live®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USFIV는 전작인 '슈퍼 스트리트파이터 IV'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반적인 밸런스 조정과 함께 두 가지의 울트라 콤보를 동시에 사용하는 ‘울트라콤보 더블’, 게임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신 시스템 ‘레드 세이빙’, ‘딜레이 스텐딩’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휴고 앙드레', '포이즌', '엘레나', '로렌토', '디카프리'등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어 보다 풍부한 대전 경험을 제공한다.

USFIV에 추가된 기능인 에디션 선택 기능은 첫 시리즈인 ‘스트리트파이터 IV’부터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IV’까지 다섯 개의 에디션에 출연한 모든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해 대전이 가능한 드림매치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온라인 3 vs 3 팀 배틀 모드와 온라인 트레이닝 모드, 유투브 대전 영상 업로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한편 격투게임 이벤트 페이지 스피릿제로에서는 USF4의 발매를 기념해 ‘스피릿제로 컵’ 대회를 6월 22일 개최한다. 대회는 아케이드스틱 전문 브랜드 메이크스틱에서 운영하는 게이머 문화 공간 Zone IST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event.spiritzer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4일 PlayStation®Network와 Xbox Live®를 통해 발매되는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IV(업그레이드 버전)은, 전작인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를 보유한 유저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7,7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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