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한 카드를 통해 전투 장면을 의미 없이 기다리기만 했던 유사 장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조작법을 채택하여 액션과 긴장감, 전략 3박자를 두루 갖췄다고 평가 받았다.
 
기존 모바일게임들이 카드 수집에 그쳤다면 도탑전기는 카드를 모아 영웅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고, 별 3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동전투는 물론 스킬까지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반복 전투에 대한 부담을 줄임으로서 유저들이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도탑전기가 유저들에게 관심을 모은 이유는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의 영향이다. 캡틴, 슬레이어, 어둠 순찰자 등 총 31종의 영웅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하며 국내 서비스 이후에도 이미 출시되어 있는 오리지널 버전의 캐릭터들과 국내 시장에 맞는 캐릭터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워낙 대작 게임이다 보니 국내 시장에서의 성적을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이미 국내에서 유사장르가 인기를 끈 바 있고, 관련 게임들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만큼 도탑전기가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클래시오브클랜은 유사 장르 게임들이 국내 시장에 존재하고 있었으나 국내 정식 서비스 이후 많은 게임들을 누르며 현재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탑전기 역시 클래시오브클랜과 마찬가지로 이미 국내 시장에 유사 장르의 게임들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원작의 콘텐츠 강점을 앞세우고 있고, 과감한 마케팅도 예정하고 있어 12월 모바일게임 시장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은 높다. 사전등록 3일 만에 6만명이 몰려들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도탑전기'는 3대 마켓 동시 출시를 기념하여 출석체크만 해도 레어 영웅을 100% 증정하며, 특정 레벨 도달 시마다 영웅 영혼석을 지급하거나, 다이아를 포함해 수종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서버 오픈 2주 후 경기장 랭킹 1위에 도달한 유저에게 iPad Air2를 지급할 예정이다.
 
가이아 모바일의 권명자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신 도탑전기가 드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완벽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한만큼 이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빠른 시일 내로 앱스토어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도탑전기'의 출시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런칭 이벤트 페이지(http://d.gaeagame.com/)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otopsto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12월 4일까지 기존 사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도탑전기는 아래 각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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