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가 북미 최대게임쇼 E3에 참가해 신작을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신작 게임의 공개와 함께 시연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게임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E3 Expo(이하 E3)에서 베나토르 외 비공개 신작 게임 4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3는 오는 6월 10일(화)부터 3일간 개최되며 네오아레나는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한다. 한국공동관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South Hall) 747번 구역에 위치한다.

네오아레나는 지난 5월 28일 선보인 신작 원터치공성배틀RPG’베나토르’를 비롯하여 비공개 신작 4종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게임은 샌드박스 게임인 <쿠이쿠이(가제)>, 횡스크롤액션RPG <닌자캣3D(가제)>, 리듬액션RPG <치키팡:영혼의 네박지(가제)>와 보드게임 <떼굴떼굴 주사위(가제)>이다.

신규 게임 4종 모두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며, E3에서 게임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시연 동영상과 일러스트를 공개한다. 이 중에서 <치키팡>은 바이어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시연 버전도 공개할 계획이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며 “E3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네오아레나와 네오아레나의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에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며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지난 28일(수) 티스토어를 통해 <베나토르>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과 온라인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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