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0일 청담동 더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RPG ‘가디언스톤’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은 선언했습니다.

‘가디언스톤’은 디즈니와 픽사 타입의 그래픽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게임입니다. 게임의 그래픽 컨셉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알려진 스타워즈나 램프의 지니의 느낌으로 사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동료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입니다.

     

개발사인 딜루전스튜디오(대표 강문철)는 가디언스톤이 모바일RPG란 장르를 가지고 있지만 턴제 전략 RPG 장르의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임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유저들이 이를 풀어내는 방식의 퍼즐 게임이 가진 재미도 존재합니다.

또한 가디언스톤은 RPG 고유의 재미를 가지고 있고, 유저들의 성취감에 집중했으며, 보는 것보다 하는 것이 즐겁고, 게임이 가져야할 감성을 지키려고 노력한 게임이었습니다. 기존 모바일RPG가 가진 재미를 보다 강화했고, 글로벌 시장에 맞춰 누구나 쉽고 익숙한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127종의 가디언이 오픈 초기에 공개되며, 다양한 장비를 통해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는 RPG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2지역 120레벨, 118종의 몬스터가 게임의 볼륨을 풍성하게 유지합니다. 향후 개발사는 공개된 가디언, 장비, 지역 등을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가디언스톤의 정식 서비스를 4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합니다. 사전 등록은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 넥서스7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디언스톤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toastgstone)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면 50명을 추첨해 CGV 골드클래스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스마트폰 기기와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스마트폰 게임에서도 대작 RPG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웰메이드 RPG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가디언스톤이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이라며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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