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현지시각)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공개될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신작이 ‘마리오 메이커’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했다.

해외 게임사이트 ‘NintendoEnthusiast’는 지난 6일, E3 현장에서 입수한 사진으로 생각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마리오 메이커(MARIO MAKER)라는 부스가 나타나 있고 마리오 스테이지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이 찍혀져 있다.

‘마리오 메이커’는 마치 비디오게임 ‘리틀빅플래닛’과 같이 유저가 직접 스테이지를 제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닌텐도는 E3 행사 직전 열리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스매쉬 브라더스, 3D 마리오, 마리오카드 등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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