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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호, 텐센트와 퍼즐앤드래곤 중국 서비스 독점계약
최호경 기자 | 승인 2014.12.11 03:54
겅호가 텐센트와 퍼즐앤드래곤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10 일 텐센트와 자사의 게임 '퍼즐 앤 드래곤'의 중국 서비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겅호는 퍼즐앤드래곤을 위챗 등의 SNS로 확장해 나갈 가능성을 언급했고, 텐센트는 중국 유저들의 성향을 분석해 게임의 현지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내년 중순으로 알려졌던 패즐앤드래곤의 중국 서비스는 미정으로 공개됐다.

겅호의 대표이사인 모리시타 카즈키는 "중국 서비스를 다양하게 검토하며 3가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고민했다. 자체적으로 서비스 여부, 마케팅, 현지화 서비스 등 이었다"며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를 받을 필요가 있는데 트렌드 변화가 심하고 유저들의 특징과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텐센트는 PC 온라인게임과 다양한 모바일게임의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퍼즐앤드래곤의 중국 서비스에 최적의 상대라고 판단했다. 일본에서 퍼즐앤드래곤은 곧 3주년을 맞이하지만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일본 뿐 아니라 모든 해외 시장에 해당되기 때문에 시장에 가장 걸맞는 파트너를 선택하게 되었다. 위챗을 사용한 SNS의 활용을 고민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캐릭터들을 어떻게 수정할지도 중요한 부분이다"고 밝혔다.

텐센트의 스티븐 마 수석 부사장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매년 40%에 육박하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이용자는 약 5억 명으로 향후 1~2년 이내에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본다"며 "중국에는 RPG를 좋아하는 코어 유저가 5천만 명,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가 약 1억명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때문에 퍼즐앤드래곤이 가진 잠재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과거 많은 일본 모바일게임들이 중국에 진출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중국 유저들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고 중국 유저들이 가진 핸드폰 단말기 수준, 네트워크 환경 등의 변수들이 다양하게 존재했다. 현재 텐센트와 겅호의 인력이 모여 퍼즐앤드래곤의 특유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중국 유저들에게 맞는 현지화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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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gins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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