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데드스페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비서럴 게임즈(Visceral Games)가 개발한 배틀필드 시리즈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공개하며, 오는 10월 21일 출시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로스앤젤레스와 마이애미의 화려한 거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범죄와의 전쟁 한 가운데서 사용자들이 경찰 또는 범죄자가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 배틀필트 시리즈가 자랑하는 최고의 1인칭 액션 게임방식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극찬을 받아온 비서럴 게임즈(Visceral Games)의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텔링 접목하여 TV 범죄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무대 설정 속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버전에서는 신규 모드와 무기, 차량과 기기를 포함한 뜻밖의 변화들을 통해 스릴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서럴 게임즈의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가장 흥미진진한 시리즈 게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놀라운 기회이다.”며, “경찰과 범죄자의 판타지는 배틀필드의 가장 흥미진진한 배경이며 팬들이 기대하는 강렬한 멀티플레이 액션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강력한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다이스와 비서럴 게임즈의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칼 매그누스 트뢰드손(Karl Magnus Troedsson)은 “우리는 항상 배틀필드 시리즈에 새롭고 흥미로운 방향을 찾고자 노력 하지만, 배틀필드의 유산을 충실히 유지하고 것도 간과할 수 없다.”며, “비서럴은 인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창조하는데 있어서 뛰어난 성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방식을 싱글 플레이어에 가져와 배틀필드 최고의 멀티플레이 액션에 어떻게 덧붙여졌는지를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또한 하드라인은 재미있고 신선하지만 여전히 배틀필드 바로 그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다이스의 프로스트바이트 3(Frostbite 3) 게임엔진을 적용한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은행의 금고를 날리거나,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허무는 등 놀라운 사건들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총과 기기 같은 무기들을 통해 사용자들은 경찰과 범죄자로써 과감하고 새로운 수준의 전략을 취할 수 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PS4, Xbox One, PC, PS3, Xbox 360 버전으로 오는 10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며, 몇몇 추가 장비와 함께 신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배틀필드 하드라인 디럭스 에디션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 디럭스 에디션과 사전 문의 및 배틀필드 하드라인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attlefield.com/preorder)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ttlefield), 트위터 (www.twitter.com/battlefield)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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