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이사장 권혁빈)과 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이 주관하는 게임창작 지원 프로그램 ‘열정의 게임 창작 챌린지’의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열정의 게임 창작 챌린지’는 게임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상상과 고민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실시되며 29일(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모집 요강을 확인 가능하고,이메일(gamecon@busanit.or.kr)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1차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팀에게는 유니티코리아가 제공하는 2주간의 교육 및 약 3달간의 개발기간 동안 양사가 함께하는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최종 선발된 우수작은 부산에서 열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4’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팀 중 지속적으로 게임 개발을 원하는 팀은 ‘SGM(스마일게이트멤버십)’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창작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부산/경남지역 청년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선발 이후에도 관련 교육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여타 공모전과 차별화 된다.

스마일게이트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부산/경남 지역에서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의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유니티코리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유니티콘텐츠센터의 부산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첫 부산 지역 협력 사업으로 본 공모전을 공동으로 기획, MOU 체결에 대한 가시적인 첫 성과를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대학생의 창작 열정을 응원하고자 2011년부터 게임공모전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이 그 뜻을 이어받아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취지를 공감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준비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 김태연 사회공헌 실장은 “게임개발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직접 게임으로 구현해 보고자 하는 부산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공모전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홈페이지(www.sgfoundatio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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