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가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기 'Wii U'로 다양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지난 11일(현지시각) 'Nintendo Digital Event'의 마지막에 등장해 Wii U의 신형 게임패드를 사용하는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패드를 사용하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물론이고 주변에서 보고 있는 사람도 즐겁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Project Giant Robot' 'Project Guard' '스타폭스의 신작'으로 알려졌다.

'Project Giant Robot'는 거대한 로봇에 탑승해 적과 전투를 하게 되는데, 미야모토 시게루는 게임을 '스모 같은 게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Project Guard'는 카메라로 비춰지는 적을 확인해 건물로 진입하는 적을 막아내는 디펜스게임의 일종이다. 스타 폭스 시리즈 최신작은 현재 미공개 개발 중이며, 2015 년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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