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라인게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람의나라’와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는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1994년 NXC 김정주 회장과 넥슨을 공동 창업했으며, 넥슨을 퇴사해 김택진 대표와 엔씨소프트에서 국내 MMORPG에 큰 획을 그은 ‘리니지’를 제작했다.당시 송재경 대표가 준비하던 ‘리니지 포에버’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 중인 ‘리니지 이터널’의 큰 뼈대가 되었다.

이후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해 2013년에는 자유도 높은 MMORPG ‘아키에이지’를 런칭했고, 2015년에는 기존 게임과 성장, 전투에서 차별화 된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는 ‘문명 온라인’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렇게 송재경 대표는 넥슨, 엔씨소프트, 엑스엘게임즈를 거치며 국내 MMORPG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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