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며 매력적인 몰입도를 자랑하는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 12일 드디어 오픈베타를 시작한다.
 
약 4년간의 기나긴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유저가 감독이자 경영자가 되어 하나의 구단을 완성해 가는 게임이다. 다른 유저와 대결을 할 수도 있고 훈련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팀의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오픈베타를 앞두고 진행된 감독명 사전 선정에는 10만명의 유저가 몰려들어 게임의 기대감을 높였다.SEGA퍼블리싱코리아는 풋볼매니저 오픈베타에 맞춰 4가지 종류의 이벤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문화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FMO의 OBT를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OBT를 앞두고 그동안의 테스트보다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FMO는 FM 시리즈를 22년간 출시한 노하우와 경험을 집대성해 온라인에 최적화시킨 게임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단을 만들고 목표를 향한 도전과 성취하는 과정을 경험하신다면 왜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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