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늘 진행된 최신 패치를 통해 축구를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를 출시하고 클라이언트 랜딩 페이지를 개편했다.

‘축구광 그라가스’, ‘스트라이커 루시안’, ‘빗장수비 알리스타’, ‘골키퍼 마오카이’, ‘레드카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총 5종의 챔피언 스킨이 신규 출시됐는데 축구의 대표적인 포지션에서부터 심판, 그리고 팬까지 축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플레이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 스킨 외에도 ‘골든골 와드’와 ‘해트트릭 아이콘’ 역시 새로 출시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모든 축구 스킨은 앞으로 영구적으로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콘텐츠 외에도 플레이어들의 만족도와 편의를 위해 클라이언트 랜딩 페이지가 개편됐다. 랜딩 페이지는 플레이어들이 LoL 클라이언트에 로그인 한 뒤 접하게 되는 화면으로 각종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등 플레이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전달되는 창구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LoL의 브랜드에 잘 부합하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실시간 관전 모드와 e스포츠 경기 일정 등 플레이어들이 원하던 콘텐츠가 직관적이고 가독성 좋게 배치됐다. 아울러 새로운 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본문 내용 중 일부가 보여지도록 했으며 커뮤니티 소식도 추가됐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요즘 축구에 대한 플레이어분들의 관심이 뜨거운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축구 스킨을 통해 LoL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플레이어분들이 지속적으로 개진해 주신 의견을 반영해 새로 탄생한 랜딩 페이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