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PlayStation®Vita (PS Vita) 전용 타이틀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를 6월 26일 정식 한글판으로 발매한다.


■ '블레이블루’ 란?

대전격투게임으로써 큰 인기를 얻은 ‘길티기어’ 시리즈의 스태프가 다시 한번 집결하여 개발한 2D대전 격투게임이다. 수려한 게임 시스템,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성우진, 장대하고 치밀하게 그려진 세계관 등으로 유명한 ‘블레이블루’는 지금까지의 대전 격투게임의 팬뿐만 아니라 게임 팬, 시나리오 팬, 성우 팬을 아우르는 ‘통합 어뮤즈먼트 작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8년, 아케이드판 ‘블레이블루’가 등장하여 순식간에 인기격투게임이 되었으며, 수 많은 오락실 게임기가 설치되는 등, 아케이드 시장에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가정용 타이틀로 이식되었으며, 대전 격투게임으로써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 스토리

과학병기가 통하지 않는 ‘검은 짐승’라 불리는 마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인류는 ‘마술’과 과학을 융합시킨 ‘술식’을 손에 넣었다. 검은 짐승과의 전투 중, 인류는 대량의 ‘마도서’를 제작하고 그를 관리하기 위하여 ‘통제기구’라 불리는 조직을 만들었다. ‘술식’ 능력에 따라 차별받는 세계, ‘저항하는 자는 흔적도 없이 제거당한다’ 라고 할 정도로 절대적 권력을 가진 ‘통제기구’가 군림하는 세상 속에서, 주인공인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는 현상수배자로 목숨을 위협을 받으면서도 ‘통제기구’를 파괴하기 위해 홀로 맞서 싸워 나간다.


■ CS판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 란?

얽힌 운명의 바퀴가 풀릴 때, 과거와 미래가 교차한다……

콘솔 게임으로 발매된 최신작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에서는 무한 루프를 탈출해 ‘확률사상’(컨티뉴엄 시프트)의 불안정한 세상에서 ‘확립사상’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이 그려져 있다.

2012년 11월 21일부터 일본의 전국 오락실에 도입된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에서는 전작의 배경이었던 ‘제 13계층도시카구츠치’ 에서 제2차 마도대전(이카루가 내전)이 일어난 ‘연합계층 도시 이카루가’ 로 이야기의 주 무대가 바뀌었다.

개성 넘치는 신 캐릭터의 등장 및 캐릭터 간에 벌어지는 전장의 서막이 묘사된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 는 그 다음 해인 2013년 10월 24일에 PS3판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콘솔게임 전용 신캐릭터의 등장, 그리고 AC판에서는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의 진상을 담고 있어, AC판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볼륨으로 발매된 PS3판은 수많은 블레이블루 유저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과거 시리즈를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나아가 2014년 포터블 게임기 버전을 요구하는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6월 26일 PlayStation®Vita 한글판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 각종 게임 모드

PlayStation®Vita판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 에도 콘솔판 한정의 다채로운 게임모드 수록


최신작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는 콘솔판만의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는 데에 그 매력이 있다. 전작부터 즐길 수 있었던 ‘튜토리얼 모드 / 챌린지 모드’ 등의 기존 모드는 대폭 향상되었으며, CS판에만 수록되어 있는 ‘스토리모드’에서는 AC판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 에서 미처 밝혀지지 않았던 수수께끼가 마침내 풀린다. 스토리모드만으로도 전작을 압도하는 볼륨을 자랑하며, 유저가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 되었다.


어드벤처 게임 뺨치는 볼륨감. “창”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스토리 모드’!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스마’ 는 ‘크로노판타스마 편’, ‘육영웅 편’, ‘제7기관 편’ 등 총 3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면서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지는 ‘블레이블루’의 세계관에 빠져들게 된다. 전작의 충격적인 결말은 물론, PS Vita 판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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