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금일(26일) 유니티 썸머 로드쇼 2014(Unity Summer Roadshow 2014)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로드쇼는 개발에 관심 있는 여러 대학들을 직접 방문, 유니티 엔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활용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학생용 유니티 라이선스인 ‘유니티 스튜던트 라이선스 (Unity Student License, 1년 임대)’ 사용권과 함께 유니티 마우스 패드와 티셔츠 등의 기념품과 피자, 치킨 등의 간식이 제공돼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향후 배부된 학생용 유니티 라이선스를 활용해 8월 중 전국 대학 재학생 콘테스트를 진행, 우수 팀에게는 G-Star 2014 관람에 필요한 호텔과 KTX를 지원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 & 스마트 공간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와 MOU를 맺는 등의 성과를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논게임 분야에 대한 연구를 보다 활발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후에는 9월을 시작으로 여러 대학들의 신청을 받아 대학생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이번 유니티 썸머 로드쇼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 드린다. 향후 보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개발 꿈나무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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