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플레이어들이 더욱 빠르고 보다 쉽게 최상위급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검은 왕자의 시선’ 이벤트를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 발표했다.

‘검은 왕자의 시선’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강화 효과로, 해당 효과가 캐릭터에 적용되면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검은 왕자 평판의 획득량이 100% 증가함은 물론 제국의 비밀, 지혜의 인장, 힘의 인장, 티탄 마법석과 같은 전설 퀘스트 수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도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전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검은용 데스윙의 아들 ‘래시온’과 함께 판다리아 대륙의 비밀을 밝히고 타락한 호드의 족장 가로쉬 헬스크림을 막아내는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 평판 시스템은 게임 내 특정 세력과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간의 우호도를 나타내 주는 척도로, 평판을 우호적으로 쌓을수록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검은 왕자 세력과의 평판을 보다 빠르게 올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에서 획득 가능한 최상위급 전설 망토 아이템을 더욱 쉽고 빠르게 얻고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rnor™)’ 출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현재 블리자드는 용맹 점수 획득량을 100% 증가시켜 주는 ‘용맹의 심장’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이는 오는 7월3일 정기 점검 시작과 함께 종료될 예정이며 두번째 강화 효과 이벤트인 ‘검은 왕자의 시선’이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며 차기 확장팩 출시를 대비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용맹의 심장, 검은 왕자의 시선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물론 이후에도 또 다른 강화 효과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올 가을 출시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작년 11월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된 때부터 지금까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최강의 전쟁 군주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캐릭터를 즉시 90레벨로 성장시켜 바로 전투의 최전선에 뛰어들거나 자신만의 주둔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 캐릭터 최대 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퀘스트 시스템 개편, 캐릭터 외형 개선, 새로운 전장, 던전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검은 왕자의 시선’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wow/ko/blog/146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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