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LoL 프로게이머들의 막전막후를 파헤칠 예능 프로그램 (이하 트롤쇼)를 정식 런칭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칭 ‘트롤쇼’를 모토로 LoL 프로게이머들의 솔직한 모습을 방송에 담아낼 예정. 경기 중에는 냉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 모습은 평범한 20대 청년인 LoL 프로게이머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에서는 요즘 대세 프로게임단인 삼성 갤럭시 선수들의 숙소를 전격 방문해 LoL 챔피언스부터 마스터즈까지 우승을 이룬 비결과 대세가 된 이유를 파헤친다.

특히 이 번 방송에서는 팬들 사이에 논란이 있었던 ‘임프’ 구승빈과 ‘마타’ 조세형의 불화설, ‘다데’ 배어진이 한여름에도 점퍼 착용을 고집하는 이유 등에 대해 선수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온게임넷 트롤쇼는 LoL 챔피언스의 강민, 이현우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아 게스트로 초청된 선수나 게임단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루머들을 파해쳐보는 온게임넷의 새로운 예능 토크쇼다.

앞으로 매주 달라지는 게스트들은 온게임넷 LoL 챔피언스 페이스북 (www.facebook.com/lolongame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 곳에서는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이나 사연을 올릴 수도 있다.

평소 LoL 프로게이머들과 대회의 막전막후를 알고 싶었던 팬들에게는 이번 트롤쇼의 런칭이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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