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가 서비스하고,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가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시즌2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3월초 국내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NHN엔터테인먼트는 사옥에서 26일 기념 행사를 갖고 향후 콘텐츠 및 서비스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개발사인 트리노드의 김준수 대표와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가 참석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코팡> 서비스 히스토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NHN스튜디오629 최현동 대표는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이라 더욱 의미있고, 다양한 스마트폰게임이 출시되면서 이용자분들의 플레이 경험도 확대, 눈높이가 높아진 가운데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콘텐츠의 완성도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포코팡>을 통해 더 큰 즐거움 느끼시고,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공유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리노드 김준수 대표는 “부산의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세계적인 히트게임을 만들 수 있고, 역수입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며 “퍼즐게임도 진화가 가능하고, 혁신을 보여줬다는 이용자분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신규 콘텐츠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포코팡>은 ‘보스배틀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는 ‘시즌2’ 콘텐츠도 준비, 빠르면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롱런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00만 성원을 기념해 26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다이아몬드로만 사용 가능한 스페셜 아이템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4월 5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다른 게임내 아이템, 체리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미션에 1회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해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하고, 미션 7회 이상 완료시에는 천만 기념 동물을 전원에게 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1,000개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3월 29일부터는 플레이 중 동물 공격력이 1.5배 상승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1,000만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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