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의 게임 기업 엑스레전드가 한국지사 설립 후 가장 처음 런칭하는 타이틀로 엑스레전드가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하는 애니메이션풍 MMORPG인 "아우라 킹덤" (Aura Kingdom, 중문명: 환상신역)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우라 킹덤’은 엑스레전드에서 3년 동안 공들여 개발한 애니메이션 풍 판타지 어드벤쳐 MMORPG게임으로 ‘기원의 돌’로부터 형성된 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수호신인 가디언과 함께 운명에 맞서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순수한 영혼을 깨우는 “기원의 돌”, 그리고 시작되는 모험의 대서사시!


전설에 따르면 이 세계와 만물은 모두 “기원의 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수 백 만년의 진화를 거쳐서도 각각의 생명체들은 “기원의 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기원의 돌”이 에너지를 내뿜을 때 마다 이 세계의 어느 곳에선가는 이 에너지와 공명하여 생명이 탄생하곤 한다. 생명의 탄생 순간 "기원의 돌"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소년소녀들을 “기원의 사자(使者)”로 점지하여 영혼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며, 이 '기원의 사자(使者)'들은 모험을 통해 흡수한 영혼의 결정체들을 모아 강력한 힘을 가진 "가디언"을 탄생시킨다.

“기원의 사자”의 영혼의 힘으로 조종되는 가디언들은 "기원의 사자"의 영혼을 대변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기원의 사자"의 영혼이 약해질 경우 오히려 가디언의 힘에 지배를 당해 결국은 자아를 잃고 걸어다니는 “시체”로 전락할 수도 있다.

아우라 킹덤은 이와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우연히 자신이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주인공의 운명을 시험해 보기 위해 길고 긴 여정의 출발과 함께 모험이 시작된다.

모험의 동반자, 나만의 수호신, 혼자라고 생각될 땐 언제나 “가디언”!

모험의 여정에서 주인공을 도와주는 “가디언”은 여러 가지 화려하고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그리스 신화 “헤라클레스” 같은 육중한 근육감,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나 이슬람 신화의 “이프리트”같은 맹수 또는 날렵한 모습이다.

왼쪽부터 헤라클레스, 발키리, 이프리트

게임 속 “가디언”은 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으며 가디언의 칭찬과 놀림 등 다양한 인터렉션을 통해 유저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도록 했다.

특히 모든 가디언들은 주인공과 함께 독특한 연계 스킬을 시전할 수 있는데 가디언과 주인공 사이에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시전되는 강력하고 화려한 스킬은 이 게임의 압권이라 할 만하다.

또한 게임 중의 모든 가디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억 회상 능력도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다. 주인공과 가디언이 어떤 모험을 함께한 후 서로에 대한 추억이 만들어지게 되며 같은 가디언을 가졌더라도 주인공과 가디언 사이의 모험과 교감을 통해 그들 만의 공감대가 형성된다.

탱커 법사? 아쳐리 탱커? 기존의 클래스 상식을 허물어트린 성장 시스템!

“아우라 킹덤”은 최대한의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을 추구한다. 탱커가 지팡이를 들고 마법을 날릴 수도 있고 원거리 공격 클래스인 궁수가 중갑옷을 입고 탱커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과 각종 화려하고 강력한 마법 초식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듀얼 웨폰 시스템을 설계하여 기존 게임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극단적인 두 종의 무기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으며 ‘캐릭터 성장 포인트’, ‘모험의 길’, ‘심오’, ‘신비의 돌’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능력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무(無)MP, “아우라 킹덤”만의 “꿀잼”!

“아우라 킹덤”에서는 기존 MMORPG 게임의 필수이자 기본 요소였던 MP를 과감히 없애 유저가 스킬 시전 시 MP 부족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전투에서 오는 쾌감은 극대화 하였다.

MP는 스킬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자원이지만 “아우라 킹덤”에서는 이러한 자원의 제약을 통해 유저의 스킬 시전을 제한하는 요소는 필요 없다고 결론지었다. 유저는 MP 대신 언제 어떻게 스킬을 써야 할 지 고민하고 어떤 스킬들을 배합해서 써야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영혼 없는 NPC는 가라! NPC에 생명을 불어넣다!


“아우라 킹덤”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배경 분위기 그리고 각 종족들의 독특한 성격을 만들어냈다. 격투 대회가 열리는 시골마을이든 화려한 도시의 번화가이든 유저가 NPC와 대화를 나눌 때 생명과 인간미를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들의 회노애락을 표현하는데 집중하였고 나아가 유저 자신의 감정도 게임 상에 투영되길 기대한다.

“아우라 킹덤”에서 퀘스트는 더 이상 문자로만 서술되는 이야기가 아닌 “연출”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이다.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테이지 연출이나 각종 미니게임 혹은 수백 개의 특수한 사건을 통해 조화로운 이야기가 펼쳐져 유저가 단순히 몹 사냥이 아닌 NPC호위, 진지 방어, 수수께기 풀이, 지혜 이벤트 등의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게임 설계를 통해 “아우라 킹덤”을 즐기는 유저는 더 이상 NPC의 심부름꾼이 아닌 진정한 게임 스토리 진행으로 자신만의 모험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우라 킹덤”은 대만 현지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북미,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1,000여 명의 개발인력을 보유한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14년 하반기에는 한국을 포한 중남미 지역에 스페인어 버전도 런칭을 준비중이다. 연말에는 전 세계에 15개국어 이상의 버전을 통해 각 국의 유저들이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아우라 킹덤은” 일본의 “WebMoney Award 2013”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를, 대만의 “Game Star 2013”에서는 “국내 온라인 게임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충분히 검증 받았다. 또한 구글 아시아 지역 검색어 Top 10 내에 들어 그 인기를 입증했고 세계 각 국의 현지 서비스 퍼블리셔로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받고 있어 가히 2014년 아시아 No.1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최대 대표작이라 할 만 하다.

‘아우라 킹덤’의 런칭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 엑스레전드 코리아는 올해 4분기 한국 유저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 신속한 CS 대응 △유저 중심의 운영정책 △ 즐거운 캐쥬얼 라이프 구축을 목표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엑스레전드 코리아가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친절한 서비스와 전문적인 게임 운영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엑스레전드 코리아에 대한 기업 소개와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x-legend.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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