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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장애우 위한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김지만 기자 | 승인 2015.09.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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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 '제11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후 1시부터 시작돼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국제 장애학생 e스포츠 교류전,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산업 홍보전 등으로 꾸며진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넷마블이 2009년부터 7년째 개최 중인 행사다.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해왔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천500여 명이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다함께 붕붕붕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며, 넷마블 임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자원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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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본, 대만의 장애 일반학생, 학부모도 참가하는 국제 장애학생 초청 e스포츠 교류전도 함께 진행된다. 3개국 학생이 국경을 넘어 게임 속에서 즐거운 경쟁을 펼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함께 진행되는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다행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장애로 인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학생들이 보조기기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거나 시각장애학생들이 보조기기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는 등 장애에 맞는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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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기 위한 특수 교육 정보화 컨퍼런스와 보조공학기기와 특수교육 소프트웨어 등을 체험해보는 특수교육 산업 홍보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정보화 컨퍼런스는 스마트교육 구현을 위한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 아래 특수교사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에서 넷마블은 청소년게임진로캠프 다함께 잡(Job)아라의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게임을 활용해 교과목과 접목 가능한 자기주도형 교과지도 방안을 소개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게임이라는 온라인 놀이터 속에서 신체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순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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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구 국립특수교육원 원장도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통해서 장애 학생들이 정보화 기기에 접근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를 활용해서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학생들이 본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많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 장애학생들이 이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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