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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없다' 빅포인트, 한국 시장 재도전
김지만 기자 | 승인 2015.09.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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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웹게임 드라켄상으로 한국 시장을 노크했던 유럽의 게임사 빅포인트가 이번에는 지사와 함께 재도전에 나선다.


빅포인트는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회사 소개와 지사 설립 발표, 신작 게임들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선보일 게임은 2종으로 타이틀명은 '드래곤 라이즈'와 '샤즈오브워'다.


드래곤 라이즈는 드라켄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웹게임이었던 드라켄상은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를 더해 이름을 바꿔 새롭게 나선다. 드래곤 라이즈는 9월 말 정식 오픈에 이어 10월 말 확장팩을 추가하면서 하반기 PC 온라인 시장 정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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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샤즈오브워는 MOBA 방식의 게임이다. 독특한 밀리터리 콘셉트를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차별적인 스토리와 게임성을 탑재해 오는 2016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한다.


오영훈 빅포인트 코리아 대표는 "드라켄상이 드래곤 라이즈로 재런칭 한다. 많은 고민을 이어가면서 실패의 원인을 분석했다"며 "유저 위주의 수정을 거친 결과 소프트런칭에서 높은 잔존률 등 긍정적인 수치들을 얻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칼레드 힐리우이 대표는 한국 지사와 아시아 시장에 대비하고 있는 빅포인트의 사업 방향에 대해 밝혔다. 현재 빅포인트는 유럽을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미 아시아 시장에 1천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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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빅포인트는 한국 지사를 필두로 더욱 공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드래곤 라이즈를 앞세워 회사를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빅포인트의 한국 지사는 단순 해외 게임사의 지사 역할이 아닌 자율권을 부여받아 자체적인 사업과 성장을 진행한다. 칼레드 힐리우이 대표도 "빅포인트 한국 지사는 앞으로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개발 능력도 갖춘 개별 스튜디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드래곤 라이즈의 목표는 국내 온라인 RPG 탑5에 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유저들의 성향과 지난날의 실패를 분석하면서 재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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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대표는 "드래곤 라이즈는 완전 새로운 게임이나 마찬가지다"며 "초반 지루한 콘텐츠를 덜어내고 대신 후반부 콘텐츠를 강화했다. 과금 요소도 줄이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탈바꿈 했기에 한국 유저들도 좋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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