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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모두 8강 진출 성공, 롤드컵 16강 종료
김지만 기자 | 승인 2015.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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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 KOO 타이거즈 등 2015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한 한국 팀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롤드컵 16강은 지난 2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개별 리그에서 선발된 16개의 강팀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4개조로 나뉘어 팀당 6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각 조 1, 2위가 8강에 올랐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텔레콤은 경기 내내 국내 리그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그대로 뽐냈다. EDG와 H2K, 방콕 타이탄스와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6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KT 롤스터는 오리진에게 덜미를 잡힌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5승 1패로 무난히 8강행에 탑승했다.

KOO 타이거즈도 역시 8강에 올랐으나 플래시 울브즈에게만 뼈아픈 2패를 당해 4승 2패로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16강 경기 결과 한국 팀들을 제외하고 프나틱과 ahq, EDG, 오리진, 플래시 울브즈가 8강에 합류하면서 더욱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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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팀들은 이번에도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며 롤드컵의 꽃이 됐지만 다른 지역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은 EDG를 제외하고 LGD와 iG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유럽은 프나틱과 오리진이 8강에 오르고 H2K가 탈락하면서 체면을 세웠다.

북미지역 대표로 출전한 CLG와 C9, TSM은 모두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특히 5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한 TSM과 16강 첫 라운드에서 3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C9의 탈락은 북미 팀들을 응원하던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8강은 자리를 옮겨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미 8강 진출 팀들은 추첨을 통해 대진을 완성했다. 그 결과 오리진은 플래시 울브즈와, ahq는 SK텔레콤 T1과 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반대쪽에서는 EDG와 프나틱, KT롤스터와 KOO 타이거즈가 4강행을 놓고 각각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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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이 경기들은 영국 BBC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이 쏠렸다.

이후 4강전은 다시 자리를 옮겨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10월 24일부터 진행된다. 과연 SK텔레콤 T1이 16강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또한 KT 롤스터와 KOO 타이거즈와의 한국팀 내전에서 살아남는 팀은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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