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가 '잘 쉬고 잘 노는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소개됐다.


12일 SBS 뉴스는 ["잘 쉬고 잘 노는 게 경쟁력" 기업 문화가 바뀐다]라는 제목으로 엔씨소프트의 기업 문화를 소개했다.

“회사 안에서 스크린 골프를 치고, 안마를 받는 직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은 언제 하냐, 이런 얘기 나올법하죠. 그런데 업무성과는 더 높아집니다”라고 언급했다.



방송에서는 회사의 대형 사우나, 체육관, 전문 안마사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직원들이 잘 쉬고 잘 노는 것이 기업의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삼성동에서 판교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직원들의 복지’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다. 약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내체육관, 도서관은 물론 공연장, 병원, 어린이집 등을 갖춘 최신식 시설로 신사옥을 꾸몄다.


김택진 대표도 신사옥을 오픈하면서 “많은 이들을 즐겁게 만드는 우리의 일이야 말로 정말 보람된 작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판교 R&D센터는 엔씨소프트의 게임분야 연구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진적인 기지이자, 엔씨인 모두가 합심하여 21세기 새로운 도전의 빗장을 열어가는 큰 문이 될 공간이다. 우리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즐겁고 소중한 공간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반기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신작 온라인게임 등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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