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A MOBILE은 금일(30일), 모바일 MOBA 게임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Ace Of Arenas)’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지난 9월, 정식 글로벌 론칭 후 영문으로 밖에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 내용 중 무엇보다 언어의 장벽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적용하는 것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했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신규 맵을 추가하면서 최대 5v5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네트워크 환경 밖에서도 즐길 수 있던 인공지능 대전은 기존 1v1로만 가능 했던 것에서 최대 5v5까지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맵이 추가 되었다.

이에 더해,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서 즐길 수 있는 영웅 수도 대폭 확장되었다. 지난 27일(화),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타오’, ‘빈데라’, ‘아토르’, ‘샤샤’, ‘테르단’, ‘파스탄’, ‘앤’, ‘주홍’, ‘겔롯’, ‘히로’, ‘겐조’까지 총 11명의 영웅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서 즐길 수 있는 영웅은 총 44명으로 증가하였다.

현재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서는 한국어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그인만 해도 영웅 ‘손오공’과 ‘나타샤’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신규 아이디를 생성만해도 게임 재화인 다이아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승리 횟수만큼 다이아를 포함한 각종 아이템을 지급해주는 ‘승리 누적 보상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는 가이아 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도탑전기’와 함께 이번 ‘지스타2015’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다양한 이벤트 매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aeaao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https://goo.gl/ErOHtY)와 애플 앱스토어(https://goo.gl/mjXcLC)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