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가 개발하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명품' 모바일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한정판 패키지가 2일 판매 시작 4시간만에 공식 홈페이지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판매가 종료되었다.
 
[화이트데이]의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모바일 게이머에게 익숙하지 않은 '한정판' 이며, 모바일 게임업계에서는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88,000원의 가격, 제한된 플랫폼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모바일 게임업계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도전' 이라는 점이었기 때문에 성공에 많은 의문부호가 따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 물량을 4시간만에 모두 소진하는 등. 성공적으로 판매를 진행해 국내 게임업게에서도 뜻 깊은 이벤트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로이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아직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마니아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한정판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이트데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이트데이] 한정판은 모바일 독점 판매를 진행한 T스토어에서는 아직 소량의 재고가 남아있으며, 구매를 원하는 유저들은 T스토어의 쇼핑 카테고리에서 [화이트데이]를 검색해서 패키지의 구매가 가능하다. (링크: http://m.tstore.co.kr/mobilepoc/shopping/shoppingDetail.omp?prodId=CL00047054)
 
또한 취소 물량에 대해서는 차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판매가 진행될 계획이며, 이에 대해서는 게임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hiteday2015/) 및 판매 페이지(http://roigamesmall.com/)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지난 2001년 PC 패키지용으로 발매된 동명의 원작을 14년 만에 모바일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최상급의 퀄리티를 가진 풀 3D 그래픽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며, 원작 특유의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거의 모든 요소들을 파워업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1월 19일, T스토어를 통해 선행출시되며, iOS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