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이길형, [101730])는 4일(수), 201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약 91억원, 영업손실 약 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3분기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다. 하반기부터는 경쟁력 높은 IP(지적재산권)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장르별 기대 신작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흥행성을 입증 받은 <윈드소울>이 지난 10월 일본 LINE(라인)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일본에서는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에브리타운>도 전 세계 150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조이맥스는 모바일 보드 게임 <맞고의 신 for Kakao>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스톤>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실시 등 완성도 높은 신작 타이틀로 국내 모바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조이맥스 측은 “그 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점차 확대되면서 향후 실적 및 사업부분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게임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